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아침에.. 무언가 미친년의 웃음소리 같은 것이 들렸다.. 앗.. 지금 이 시간에.. 고딩들이 소리치고 돌아다닐 시간이면.. 새벽은 아니고..

분명히 하교길이다..

그럼 12시는 넘었겠네??!!!

하고 번쩍 눈을 뜬 순간.. 이렇게 몸이 개운할 수가.!!

이건 분명 하루 9시간 잔 사람의 몸 상태다..

오늘 아침 8시 반에 일어나야 했건만...

12시까지 자 버린 것이다.. 핸드폰 알람을 평소 3개나 맞춰놓고 자는 나에게.. 이런 일은...



사실 빈번하다 -_-;; 신기해 어떡게 알람 3개를 다 무시하고 잘 수가 있지...

아무튼 오늘 하루종일이 뒤틀어져버렸다..

죽으면 원없이 잘 것을!!

이제부터 잠을 저주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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