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습관과 일상다반사가 나의 DNA와 천성을 갉아먹고있다고 생각하는 건 무리일까?

박희봉 = ∑ 습관,일상,환경

본래의 나는 무엇일까..

그렇게 그렇게 살다보면 어느새 나는 매몰되어 버린 기분이..

그리고 신기하게도 나는 내가 예상하지 못한 일상을 너무나도 지나치게 반복하고 있다..

앞으로의 나는, 어떤 환경속에 어떤 일상속에 매몰될지에 결정되는 건가..

이걸 내 힘으로 극복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희봉

2004.10.07 00:28:21

얼마전까지만해도, 나같은 성격의 인간이 군대엘 갔더라면 정말 견디지 못하고 자살해버렸을거라고 상상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뭐 나름대로 그걸 일상삼아 그냥 잘 살았을 것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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