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good things, they say, never last



YvesSaintLaurent 2010 F/W Sneakers



언제부터인가 남성 하우스에서 번진 스니커 경쟁 현상(?) 같은 게 있는 건지 몰라도 (아마도 07,08년에 나온 걸로 기억하는 랑방의 앞코를 실크 뒤를 소가죽으로 만든 고급스런 스니커가 시작이 아닐려나..) 요즘 좀 되는(?) 브랜드들마다 고급스런 스니커를 잇달아서 내놓고 있다.
그 중 올해 제일 돋보이는 입생로랑의 가을/겨울 스니커 컬렉션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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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희봉

2010.08.23 15:32:58

"패션은 앞으로 나아간다 = 캐주얼화되어간다.." 라는 측면에서 스니커즈가 각광받고 있는것이 아닐까요? 특히 남자 수트 + 스니커즈 조합이 근래에 각광받으면서.. 저스틴티벌레이크 영향인지.. 아니면 그 전부터 있어왔는데 저스틴이 불씨를 당긴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M. Xella

2010.08.27 18:03:47

입생로랑 스니커라니 왠지 간지네요

j-kwon

2010.09.03 15:06:10

희봉 / 맞는 말씀 같아요. 스트릿 패션이 잡지, 책으로 나오고 콜렉션에서도 레디투웨어가 대세인걸 보면요.. 그 전에도 간간히 시도는 있어왔는데 (아마 모스뎁이 처음이 아닐까 싶은..) 월드-팝스타 저스틴이 불을 확- 댕겨버린 거겠지요 ㅋㅋ

M. Xella/ 실제로 보면 정말 엄청납니다. 특히 소가죽으로 만든 (입생로랑 로고가 예쁘게 새겨져 있는) 뒷코는 정말 아름답다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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