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good things, they say, never last
권경인 - 쓸쓸한 잔치
쓸쓸한 잔치
-권경인
마음을 감추려 할 때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말이 많아진다
어쩌다 물 흐르는 쪽의 밝은 곳에 있게 되면
불안했다 웃음 속에 섬뜩한 칼날을 숨긴
폐허가 너무 많았다
정직해서 쓸쓸한 것들 화두처럼 서 있는 그곳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줄 모르고
제 말에 스스로 걸려 넘어지고
그리고 추억은 어느새 지나가고 마는 것이다
목록
수정
삭제
비밀글 기능
List of Articles
공지
2003년 2월 - 보그걸에 소개된 희봉닷컴
[11]
희봉
2014-10-29
41007
공지
2014년 5월 - W 매거진에 나온 박희봉 인터뷰 ...
[2]
희봉
2014-11-01
28356
38
프린스 패션 Sale...
[5]
희봉
2010-06-16
2598
37
빅터앤롤프 7000-04
[2]
희봉
2010-06-11
2452
36
the CFDA Awards
[4]
희봉
2010-06-10
2605
35
칼 라거펠드
[2]
희봉
2010-06-09
2347
34
"싱글맨" 콜린퍼스 주연, 톰포드 감독
[2]
희봉
2010-06-08
3069
33
MOSCOT Nebb
[2]
희봉
2010-05-27
2417
32
디올 수석 디자이너 존갈리아노
[2]
희봉
2010-05-16
4020
31
구찌 수석 디자이너 톰포드...
[3]
희봉
2010-05-16
6325
30
Rock the suit... GQ
[5]
희봉
2010-05-02
2387
29
염병 + 유니클로 + 트윗버전
희봉
2010-04-25
2446
28
Woman Unknown
[2]
희봉
2009-10-30
2244
27
톰 브라운...
[2]
희봉
2009-10-30
3609
26
존갈리아노 2010 S/S 컬렉션에서..
[11]
witch
2009-10-13
2628
25
유니클로 + 질샌더 10/2 런칭...
[4]
희봉
2009-09-30
3325
24
아.. 아저씨 너무 귀여워요..
[3]
희봉
2009-07-09
2552
목록
쓰기
1
2
3
4
5
6
7
Board Search
제목
내용
제목+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태그
검색
카테고리
전체(98)
읽기 (217)
보기 (138)
쭈's 作品 (23)
기타 (207)
패션 (98)
Copyright(c) 2010 heebong.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