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내일, 아니 오늘.. 노무현 그를 만나러.. 서울로 간다..

그를 직접 만나야 직성이 풀리겠다..

나를 그토록 울게 했던... 미친 사람처럼 히죽거리게 했던.. 그 사람을 만나러... 서울로 가야겠다..

이제 증오의 정치가 아닌.. 희망과 상식이 있는 그런 정치를 위해.. 그런 사회를 위해... 그 더러운 정치판에... 내 손을 담가 조금이라도 더 깨끗이 할 수 있다면... 그와 함께라면...

기꺼이 한 번 속아주겠다.. 그에게 내 신념을 맡기고 돈을 바치고.. 내 표를 주겠다..

추신. 신림동 노무현유세는 저녁 9시 입니다.. 저랑 같이 가고싶은 분은 그때까지 방명록에 글 남겨주시면 되겠슴다.. 희봉닷컴 벙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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