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remember meeting U here in the good ol' days



왜 그리운건.. 그사람이 아니라..

내 자신이었을까..

무언가 잘못되어있었던게 틀림없어..

가슴아팠던 것도.. 결국 날 너무 사랑했기 때문이었을거야..

이런다고 뭐가 달라지지... 아.. 그래.. 앞으론 안그래야지.. 앞으로 날 팽개쳐두고 누군가를 좋아하는.. 그런거.. 안해야지..

근데 뜽금없이 왜 이런 생각을 하지?? 10개월전쯤에 했어야 하는 생각아닌가.. 흠... 그땐... 이런것조차 생각할 겨를이 없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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